공모전 정보
제15기 하이에크 아카데미 개최
(2009년 하계)
1. 목적 및 취지
하이에크 아카데미의 교육 프로그램은 전국의 대학(원)생들에게 자유주의 철학과 시장경제 원리에 관한 학습 동기를 유발함은 물론,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 경제의 운용과 성장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자유주의와 시장경제가 인류문명과 풍요로운 사회 건설에 절대적으로 기여하였음을 인식하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역사적으로 융성한 나라는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몰락한 나라는 사회주의 계획경제 체제를 경제 운용의 근간으로 삼았다. 이는 곧 한 사회를 떠받치는 사상과 지식체계에 따라 그 사회의 흥망성쇠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북미와 남미 및 영국과 아일랜드의 삶의 발자취, 홍콩의 융성과 구소련과 북한을 비롯한 사회주의 국가의 몰락이 이 점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즈음 우리나라 대학(원)생들의 상당수가 반기업적이며 반시장적 사고에 깊이 빠져 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지난 10년간 좌파 정권의 명시적, 묵시적인 반자유주의적인, 반시장 정서를 조장한 것도 큰 요인이지만, 그 이전부터 우리 교육계와 사회 전반에 은밀하게 퍼져있는 암적인 좌파 정서가 더 큰 원인이다. 따라서 미래에 사상과 지식의 전파자이며 여론 주도층으로 활동할 이들의 사고방식을 친자본주의적이며 친자유시장경제적으로 전환하도록 우리는 노력해야 하고, 공부해야 한다. 특히 한 번 만들어진 사회 현상에 대한 인식의 창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사고 형성에 중요한 시기에 처해 있는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갖추도록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는 정차 자신들의 삶은 물론, 한국 사회를 더욱 부강하게 만들 수 있는 기초를 다지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하이에크 아카데미는 이러한 성과 이외에도 수료 후에 각자 대학으로 돌아가 아카데미에서 선출된 기별 회장단을 중심으로, 그리고 현재 일부 대학에 구성되어 있는 동아리와 Young Hayek Society의 회원으로 가입시켜 회원 상호 간의 유대 관계를 유지하도록 함으로써, 자유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논리를 탐구하고 전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번영하는가, 아니면 과거 몰락한 공산주의처럼 쇠락하는가는 우리들이 자유주의와 시장경제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가에 달려 있다. 하이에크 아카데미의 존재의의는 여기서 찾을 수 있다.
2. 기 간: 2009년 7월 20일(월) - 7월 24일(금) (4박 5일)
3. 장 소: 한국증권연수원 (충남 아산 소재)
4. 모집대상 및 인원: 전국 대학(원)생 (휴학생 포함), 60명
5. 모집기간: 2009년 6월 8일(월) - 2009년 7월 7일(화)
6. 참가비: 50,000원 (아카데미 등록 시 일괄 수령)
7. 특 전
우수한 성적으로 아카데미를 수료한 학생에게는 향후 취업 희망 시, 한국 하이에크 소사이어티 명의의 추천서를 발급하여 취업에 도움을 제공.
8. 지원방법
자유경제스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게시판 ‘공지사항’에서 ‘제15기 하이에크 아카데미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아래의 e-mail 주소로 제출.
- homepage: http://freemarketschool.org
- e-mail: hayek-academy@hanmail.net
9. 참가자 발표
위의 홈페이지 공고 후, 개별적 통보 [2009년 7월 10일(금) 예정]
10. 학습 준비 사항
본 아카데미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아래의 도서들을 읽으면 강의에 매우 도움이 됨.
- 김정호 역, 『7000만이 읽는 시장경제이야기』, 자유기업원 2004.
- 안재욱, 『얽힌 실타래는 당기지 않는다』, 삼성경제연구원 2006.
- 하이에크 저/신중섭 역, 『치명적 자만』, 자유기업원, 1998.
- 밀튼 프리드만 저/민병균 역, 『선택할 자유』, 자유기업원, 2003.
- 리처드 파이프스,『소유와 자유』, 자유기업원, 2008.
11.기타 문의 사항은 아래의 e-mail 주소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hayek-academy@hanmail.net